검독수리
검독수리속 종 학명 : Aquila chrysaetos 속(屬) : 검독수리속
검독수리, 검독수리속 종
식물 학명: Aquila chrysaetos
속(屬): 검독수리속
Photo By Gregory "Slobirdr" Smith , used under CC-BY-SA-2.0 /Cropped and compressed from original
설명
검독수리(영어: golden eagle, 학명: Aquila chrysaetos)는 수리과에 속하는 맹금류이다. 북반구에서 가장 잘 알려진 맹금류 가운데 하나이며, 다른 수리과 조류처럼 주행성 맹금류에 속한다. 한 때 전북구 전역에 널리 퍼져 있었으나, 인간의 거주 구역으로부터 점차 사라져갔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멸종되었거나 희귀해 졌으나, 여전히 유라시아, 북아메리카, 그리고 일부 아프리카 지역에는 흔하게 서식한다. 세계에서 검독수리가 가장 흔하게 서식하는 곳으로는 캘리포니아의 앨러미다 군의 남부 지역이 있다. 대한민국에서는 멸종위기 1급으로 매우 희귀하며, 천연기념물 243-2호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검독수리는 전체적으로 어두운 갈색을 띄고 있으며, 머리와 목에 보다 연한 색의 깃털을 가지고 있다. 대한민국에 서식하는 종의 몸 길이는 수컷 81cm, 암컷 89cm로 암컷이 더 크며, 날개길이 57~63cm, 꽁지길이 31~35cm, 몸무게 약 4.4kg이고, 날개를 폈을 때의 길이는 2m에 달한다. 최대 속력 시속 240km로 비행할 수 있다. 검독수리의 먹이로는 토끼, 다람쥐, 청설모, 너구리, 뱀 등이 있으며, 사냥 시 재빠른 속도와 민첩함, 강한 발톱으로 먹이를 공격해 들어올리거나 머리를 제압하는 방법을 쓴다. 먹이가 부족할 때는 사체를 먹기도 하고, 사슴, 산양, 아이벡스등의 대형 포유류나 살쾡이, 여우 등의 육식성 포유류를 사냥하기도 한다. 유라시아에 분포하는 대형종들은 늑대를 사냥하거나 사살하는 경우도 자주 발생한다. 심지어 불곰의 새끼를 채 간 사례도 있다. 이외에 까마귀, 갈매기와 같은 조류와 함께 백조나 두루미와 같은 대형 조류까지도 먹이가 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검독수리는 155km² 정도의 영역을 차지해 생활하며, 수컷 한 마리가 암컷 한 마리와 생활하는 일부일처제를 유지한다. 일부일처제는 암컷을 차지하기 위한 검독수리 수컷간의 싸움이 존재하지 않는 이유이며, 검독수리 수컷이 암컷보다 작은 이유이기도 하다(수컷간의 경쟁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이 수컷의 크기가 클 필요가 없다). 검독수리의 둥지는 절벽, 나무 등의 높은 곳에 지어지며, 전신주와 같은 인공 구조물에 지어지기도 한다. 검독수리는 몇 년에 한 번씩 돌아오는 번식기에 큰 둥지를 짓고, 암컷은 여기에 한 개에서 네 개 가량의 알을 낳으며, 40일 전후의 부화기간을 갖는다.[1] 깨어난 새끼가 둥지를 떠나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약 3개월이며, 이 기간동안 1~2마리 정도만이 살아남는다.
크기
69 - 97 cm
수명
25 년
둥지 위치
절벽
알 크기
1 - 3 알
잠복기
1 무리
무리의 수
41 - 45 days
둥지 기간
45 - 81 days
수유 습관
검독수리의 주된 먹이는 토끼류나 다람쥐류(들다람쥐, 프레리도그 등)와 같은 작은 포유류로, 이들의 비율이 전체 먹이의 50%에서 94%를 차지한다. 다른 포유동물로는 쥐, 담비, 여우, 새끼 사슴, 산양 등이 자주 먹이로서 사냥당한다. 포유류 다음으로 중요한 먹잇감은 다른 조류들이다. 여기에는 닭목에 속하는 조류가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하나, 이외에 어치나 백조 역시 잠재적인 사냥감이다. 먹이가 부족한 겨울에는 사체 또한 검독수리의 먹이에 포함된다. 하지만 그조차도 없을 때에는 다 자란 영양이나 순록과 같이 자신보다 몇 배나 큰 동물조차 먹이로 삼는다. 심지어는 불곰의 새끼를 채 간 1건의 사례가 보고되고 있으며, 다 자란 불곰조차도 검독수리 두 마리의 공격을 받고 달아나는 장면이 촬영된 바 있는데, 여기서 검독수리의 공격은 먹이로 삼기 위해서라기보다는 자신의 영역에 침입한 상대를 쫓아내기 위해 감행된 공격으로 추정된다. 검독수리는 조류 중 단연 최상위 포식자로, 다 자란 검독수리는 다른 맹금류처럼 다른 포식자의 먹이가 되지 않는다. 반면 다른 맹금류에 대한 검독수리의 공격행위는 몇 건 보고된 바 있는데, 개중에는 바다매, 참매, 말똥가리 등이 새끼나 알, 심지어는 성체까지 공격을 받은 사례가 보고되었다. 한편 매, 도둑갈매기, 말똥가리 등은 검독수리의 경쟁 포식자로서 활동하며, 집단적으로 둥지를 틀고 이에 근접해 오는 검독수리에 집단 대항하는 방식으로 검독수리에 대항한다. 한 예로, 매의 둥지에 접근하던 검독수리가 둥지를 지키던 매 암수의 급습을 받고 사망한 사례가 있다. 이러한 사례는 수리류가 매들에 비해 훨씬 크고 강하다는 점을 염두에 둘 때, 극히 드물게 일어나는 일이며 실제로 그 반대의 사례가 훨씬 자주 일어나는 일이다. 그러나 이보다도 검독수리는 다른 맹금류로부터 먹이를 빼앗는 방식을 선호한다. 이들은 시체를 먹는 큰 수리류에 비해 훨씬 작음에도 불구하고, 다수가 연계하여 이들을 사체로부터 몰아낼 수 있다. 검독수리의 시력은 매우 뛰어나며, 극히 먼 거리에서도 먹이를 찾아낼 수 있다. 그 예로, 검독수리가 2km 거리에서 토끼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음이 증명되었다. 다만 이는 낮에만 가능하며, 따라서 검독수리는 낮에만 먹이 활동을 할 수 있다. 검독수리의 결단력은 사람보다 몇 배나 뛰어나다. 검독수리의 커다란 발톱은 먹이를 부수거나 죽이고, 운반하는데 주로 사용되며, 휘어진 부리는 먹이를 찢고 삼키는데 사용된다. 검독수리 암수는 역할 분담을 통해 사냥을 하며, 주로 한 쪽이 먹이를 다른 한 쪽이 기다리는 곳으로 모는 방식을 사용한다. 한편, 검독수리 암수간의 크기 차이는 암컷을 사이에 둔 수컷간의 경쟁이 없는데서 비롯된 것으로, 이는 짝짓기를 하지 못한 다른 검독수리가 영역 내에 살 수 있도록 허용할 수 있는 원인이 되며, 검독수리의 수명이 매우 길어 자라는 속도가 느림에도 불구하고 많은 개체수를 유지할 수 있게 하는 원인이기도 하다.
서식지
그들은 개방 또는 반 개방 지역에서 사냥하고 일년 내내 그들을 수색하는 데 가장 적합합니다. 토착 식생은 그들에게 매력적으로 보이며 일반적으로 도시에서 농업에 이르기까지 모든 유형의 개발 된 지역과 숲이 우거진 지역을 피합니다. 황량한 지역 (예 : 유콘 남부)에서는로드 킬과 쓰레기 처리장에서 정기적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고지대에만 묶여 있지 않으며 지역 서식지가 적합하다면 저지대에서 번식 할 수 있습니다.
음식 유형
육식
마이그레이션 개요
황금 독수리의 대부분의 개체군은 앉아 있지만 실제로는 부분적인 이주민입니다. 핀란드에서는 대부분의 줄무늬 청소년이 남쪽으로 1,000 ~ 2,000km (620 ~ 1,240 마일) 사이를 이동하는 반면, 성인은 겨울 동안 지역에 머물러 있습니다. 더 동쪽에서는 겨울철 영토 성인조차도 조건이 너무 가혹합니다. 콜라 반도에서 러시아 극동의 아나 디르까지 번식하는 황금 독수리는 러시아와 몽골 대초원과 북중국 평원에서 겨울로 남쪽으로 이동합니다.
일반 정보
분포 지역
Aquila c. chrysaetos (린네, 1758년) – 이베리아 반도를 제외한 유라시아 전 지역, 동,서 시베리아 여기에, 크기나 깃털의 외형면에서 차이를 보이는 5개의 종이 다음과 같이 존재한다. 이들은 세계의 서로 다른 각 지역에서 찾아볼 수 있다. Aquila chrysaetos canadensis (린네, 1758년) - 북아메리카. Aquila chrysaetos kamtschatica (니콜라이 세베르조프, 1888년) – 동시베리아의 알타이 산맥에서 캄차카 반도까지. A. c. canadensis속에 속하여 분류되는 경우도 있음. Aquila chrysaetos daphanea (니콜라이 세베르조프, 1888년) – 카자흐스탄 남부, 만주 동부, 중국 남동부, 파키스탄 북부, 카슈미르, 그리고 인도 서부. Aquila chrysaetos homeryi (니콜라이 세베르조프, 1888년) – 이베리아 반도와 북아프리카, 터키 동부와 이란. Aquila chrysaetos japonica (니콜라이 세베르조프, 1888년) – 대한민국과 일본. 중기 홍적세에 현 프랑스 지역에서 존재하던 더 큰 종류의 검독수리는 직계후손종인 Aquila chrysaetos bonifacti로 분류되며, 크레타 섬의 리코 동굴에서 발견된 후기 홍적세의 거대종은 Aquila chrysaetos simurgh라 이름 붙여졌다.
종 관련 정보
일부 지역에서는 널리 퍼져 있고 매우 안전하지만 범위의 많은 부분에서 금 수리의 급격한 개체수 감소를 경험했으며 일부 지역에서 멸종되기도했습니다. 범위 주변의 개별 황금 독수리의 총 수는 170,000에서 250,000 사이로 추정되는 반면 예상 총 번식 쌍의 수는 60,000에서 100,000 사이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황금 독수리는 IUCN의 위협을받지 않는 것으로 간주됩니다.
Photo By Gregory "Slobirdr" Smith , used under CC-BY-SA-2.0 /Cropped and compressed from origin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