뜸부기
Gallicrex 종 학명 : Gallicrex cinerea 속(屬) : Gallicrex
뜸부기, Gallicrex 종
식물 학명: Gallicrex cinerea
속(屬): Gallicrex
설명
뜸부기( Gallicrex cinerea cinerea)는 뜸부기과에 속하는 새이며 한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여름새이다. 수컷이 울 때 '뜸북 뜸북 뜸뜸뜸' 하는 소리를 낸다고 뜸부기라는 이름은 붙었다. 몸길이 약 13-50cm로 길고 날씬하며, 날개와 꼬리는 짧고, 다리와 발톱이 길다. 깃털은 검은색·갈색·회색이 뒤죽박죽 섞여 있다. 수컷은 암컷과 달리 이마에 붉고 단단한 살갗이 넓적하게 드러나 있어서 쉽게 가려낼 수 있다. 뜸부기의 체형은 갈대밭이나 풀숲 사이를 날쌔게 빠져나가기에 알맞다. 뜸부기는 장거리를 이주하지만, 침입자가 있을 때를 제외하고는 잘 날지 않는다. 땅 위의 풀밭이나, 물 위에 떠 있는 골풀 사이에 둥지를 짓고 알을 낳는다. 알은 한배에 6-15개 낳는데 황갈빛이 도는 흰색 바탕에 적갈색 무늬가 있다. 곤충류·달팽이류·작은 수서동물 등 동물성 먹이와 벼·풀·수초의 종자 등 식물성 먹이도 먹는다. 아시아 동부 지역에서 번식하고 필리핀과 보르네오 등지의 동남아시아에서 월동한다. 대한민국에서는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크기
36 - 43 cm
음식 유형
잡식
일반 정보
종 관련 정보
전 세계적으로 위협받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