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오기
Nipponia 종 학명 : Nipponia nippon 속(屬) : Nipponia
따오기, Nipponia 종
식물 학명: Nipponia nippon
속(屬): Nipponia
함유량
설명
Photo By Dubi Shapi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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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오기(학명: Nipponia nippon, 영어: crested ibis)는 한반도에서 겨울을 나는 저어새과의 철새이며, 따오기속에 속하는 유일한 종이다. 백색형과 회색형의 두 가지가 있다. 몸길이 약 75cm, 날개길이 38-44cm, 부리길이 16-21cm이다. 몸빛깔은 흰색이지만 약간 분홍빛이 돌며 머리 뒤쪽에 뚜렷한 벼슬깃이 있다. 부리는 길고 아래로 굽어 있으며, 검은색이다. 이마·머리꼭지·눈 주위·턱밑에 붉은색 피부가 드러나 있다. 따오기는 습지와 탁 트인 낮은 평지의 물가에 서식한다. 5-6m 높이의 나무에 나뭇가지와 마른 덩굴로 둥지를 짓는다. 번식기에는 혼자 또는 암수가 쌍으로 생활하지만, 번식기가 아닌 때에는 2-10마리가 작은 무리로 생활한다. 먹이는 민물고기·개구리·우렁이·올챙이·조개·게 등 주로 동물이다. 암컷은 4~5월에 두세 개의 알을 낳으며, 알은 엷은 청색 바탕에 흐린 갈색의 미세한 반점이 있다. 한반도에는 동요의 노랫말에 오를 정도로 많이 찾아왔었으나, 현재 전 세계적으로 멸종 위기에 처해 있어 동아시아 가운데 중국에서만 야생 상태로 서식하는 새가 되었으며, 대한민국에서는 천연기념물 제198호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중국에서는 따오기 인공 번식에 성공하여 약 1,000마리의 따오기를 늘렸다고 한다.
크기
84 cm
둥지 위치
절벽
음식 유형
초식